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조작이 아닐 수 밖에 없는 이유 ==== * 인게임에서 "무작위"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그 의미에 맞지 않게 확률을 조작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무작위라는 단어에 '각 항목이 나타나는 확률이 같은 상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 * 위 항목에 상술된 불일치로 유저는 직간접적으로 금전적 면에서 피해를 입은 상황이며, 넥슨 카트라이더 운영팀은 이를 유저 기만 행위임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따져야할 것은 과연 무작위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다. '무작위'에 위배가 되기 때문에 유저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할 수 있으며, 이를 고려하지 않은 운영자의 책임으로 사죄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그 다음으로 봐야할 것은 부위별 차등 가치에 대한 유저들의 인정 여부다. 먼저 무작위 표현부터 살펴보자. 정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다음과 같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서든어택#s-10.6|서든어택 퍼즐 이벤트 확률 조작 논란]] 때 제기한 뜻이다. > (1) 등가의 확률값[* [[https://www.fmkorea.com/1001886027|#]]] 균등확률을 의미한다. 카트라이더 파츠 시스템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엔진·바퀴·핸들·부스터라는 '''파츠 종류'''가 등장할 확률이 각각 0.25로 동일한 경우를 일컫는다. 다만 서든어택의 경우는 '''퍼즐''' 이라는, '''가치의 경중을 논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대상으로 랜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며, 카트라이더의 파츠 시스템은 바퀴가 가장 우수한 파츠, 그 이후는 미미하지만 그래도 부스터, 이후 엔진은 무의미하며, 핸들은 개인 취향이라는 명백한 상대적 가치가 매겨질 수 있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다른 하나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정의된 바이다. > (2) 통계의 표본 추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동등한 확률로 발생하게 함.[*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searchKeyword=무작위|표준국어대사전 참고]]] 포인트는 '''표본 추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다. 즉, 파츠 종류가 아닌 파츠를 '''뽑는 행위'''의 확률이 동등하다는 뜻. 이 사전적 정의에 의거한다면 카트라이더 파츠 교환 논란은 무작위 여부와 무관하게 된다. 화두는 파츠 종류(확률변수)에 걸린 차등 확률이지 파츠 교환 행위(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다음 예시를 보고 적합한 정의가 무엇인지 각자 생각해보자. 유저가 파츠 조각 개수를 모아 [파츠 조각 교환]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시스템은 모집단 Ω에서 파츠 하나(원소이자 '''표본, ω''')를 뽑을 것이다. 공개된 확률표를 따른다면 다음과 같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Ω={"휠", "엔진","부스터","핸들"}, ω∈Ω. > >ω1="휠", ω2="엔진", ω3="부스터", ω4="핸들" 이라 할 때, >ω1∈Ω, ω2∈Ω, ω3∈Ω, ω4∈Ω. > >확률표에 의거하여 >p(ω1)=0.18, p(ω2)=0.25, p(ω3)=0.27, p(ω4)=0.30 > >모집단 내 ω 하나를 뽑는 사건을 A라고 칭한다면, >p(A)=0.25 (모집단 내 네 개의 원소 중 하나를 뽑는다는 '''행위의 확률'''이므로, '''이는 어떠한 원소를 뽑든 동일하다.''') 표현 '무작위'의 의미를 (1)에 입각하고 있다면 파츠 조각 교환 확률은 인위적으로 조작된 사례 해당하는 것이 맞다. 모든 사건의 등장 확률이자 확률 변수가 뽑일 확률이 똑같아야 하는 판국에 p(ω1)≠p(ω2)≠p(ω3)≠p(ω4)이므로.[* 쉽게 말해 25%가 아니라 바퀴에 18%, 핸들에 30% 준 것 자체가 무작위에 위반되는 행위.]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이 설명하는 의미에 입각한다면 문제가 없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든지 간에 '''그 사건이 일어나게 하는 일의 확률은 25%(=1/4)로 동일'''하기 때문. 그럼에도 공정위가 제기한 (1)의 뜻이 옳다고 생각하면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당시 법원에서 인정되었지만 그 사유가 퍼즐조각 자체는 순번으로써만 나뉘었으며 그것이 하나 됨에 따라 의미 생성 즉 조각별로 인게임 가치가 상이하지 않아서임을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사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plestory&no=13920399|#]] 파츠 부위별로 가치가 다른가는 수의 유저들은 바퀴가 드리프트 탈출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넷 중 가장 중요한 파츠임을 인정한다. 애초에 [[이중선|이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유튜버]]도 파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퀴임을 얘기했으며 그 외의 파츠는 사실상 쓸모가 없음을 되짚음으로써 차등적 가치를 인정한 바 있다. 보상의 이용 가치에 따라 확률이 달라지는 것은 게임, 사행성 오락, 심지어 도박에서 마저 통상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상식적인 내용이다. 파츠별로 이용 가치가 상이하다면 무작위에 대한 정의 (1)를 우리는 수용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무작위 표현에 대한 정의 (2)에 납득하는 것인데, 상술하였듯 표본을 뽑는 '일'의 확률이 동등하면 되지 파츠의 등장 확률이 균등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현 시점, 카트라이더 운영 팀이 파츠 조각 교환 확률을 조작했다고 판단하는 것은 논리 비약이다. 즉, 파츠와 관련한 확률 조작은 없었으며 상황은 '''이를 가지고 사이버 렉카질을 하려는 방송인들의 '무작위라는 단어에 대한 의미 조작', 혹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무지'로 인해 생긴 참사이다.''' 무작위라는 용어가 이미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크게 논란이 되었으며, 해당 논란이 같은 맥락이라는 점에서 전자에 가깝다고 보여지나 어느 쪽이든 매우 추한 것은 마찬가지이며[* 의미를 모르고 논란을 부추겼다 하더라도 이는 확률과 관련하여 실시간으로 주목 받는 이슈조차 알아보지 않았다는 의미이므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소설을 썼다는 것이 된다.], 최소한 확률 공개에 대한 악의적인 논란 조장과 관련한 사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